티켓 예매 계정을 사고팔았다면,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?
타인 명의 계정을 사들여 예매에 쓰는 방식이 수사에서 반복 확인되고 있습니다. 판 사람과 산 사람의 위험을 나눠 봅니다.
수사에서 확인된 방식
2026년 8월 울산경찰청 사건에서는 텔레그램에서 개당 3만 원에 사들인 외국인 명의 계정 1,198개가 암표 예매에 쓰였습니다. 계정을 여러 개 확보해 1인당 구매 제한을 피하는 방식입니다.
계정을 산 사람
구매 제한을 피하려고 타인 계정을 대량으로 썼다면, 그 자체가 정해진 구매 절차를 우회한 정황이 됩니다. 부정구매와 업무방해 판단에서 불리하게 작용하고, 범행의 규모와 계획성을 보여주는 사정이 됩니다.
계정을 판 사람
본인 계정을 돈을 받고 넘긴 경우, 그 계정이 암표에 쓰일 것을 알았다면 방조 책임이 검토될 수 있습니다. 예매처 약관 위반은 물론, 계정에 연결된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넘어간 문제도 생깁니다.
대응
언제, 누구에게, 몇 개를, 얼마에 넘겼는지와 그 용도를 알았는지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.